왜 배워야 할까요? 
1990년 웹이 처음 등장하면서 인류는 정보를 웹페이지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인터넷을 통해서 웹페이지를 세계 구석구석에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이에 담겨있던 수많은 정보들이 빠른 속도로 웹페이지로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종이로부터의 엑소더스가 시작된 것이고 이것은 지적인 빅뱅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html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죠.

웹이 등장한 직후에 여러 가지 불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 수많은 불만족 중에 우리의 관심사는 html을 직접 타이핑해서 웹페이지를 수동으로 만드는 것에 지쳤다는 불만족입니다.
사람이 직접 웹페이지를 하나하나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많아진 웹페이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점점 불가능해졌습니다.
또 사이트 방문자에게 웹페이지가 보관된 폴더를 공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소유자만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몇몇 선구자적 욕심쟁이들은 html의 작성을 기계에게 시키고 싶다는 그리고 이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서 일군의 컴퓨터공학자들이 나서게 됩니다.
PHP, JSP, ASP, Django, Ruby on Rails, JavaScript의 Node.js와 같은 기술들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출현한 기술들입니다.

Html이 세상에 등장하고 5년 뒤인 1995년 라스모스 레드로프는 PHP를 만듭니다.
PHP를 이용하면 웹페이지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의 운영자가 콘텐츠의 내용을 작성해서 PHP에게 넘기면 PHP는 사용자 대신에 콘텐츠를 html로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덕분에 사이트 운영자는 콘텐츠에 전념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웹페이지를 찍어내는 PHP의 공장장이 되어봅시다.
험한 일은 php에게 맡기고 여러분은 창의적인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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